[김원주의 축제 읽어주는 남자] 2022 미리 만나는 우선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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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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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다
- ‘춤, 환경’ ‘우선멈춤 프로젝트’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포스터 / 사진=김원주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9월 23일 (금) ~ 9월 25일 (일)까지 3일 간 평촌중앙공원, 삼덕공원,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20-2021 축제의 테마를 이어받아 ‘춤’을 주제로 진행한다.
축제 프로그램은 DNA 서포터즈의 플래시몹 이벤트, 안양시민축제의 전통이자 자랑거리인 시민참여공연, 플리마켓 등 내 친구,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고, 열정과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2022 안양시민축제에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현장 축제의 기본적인 목적을 잊지 않으면서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하고 참여하는 ‘지킴이챌린지’ 캠페인 외에 축제 당일 메인 무대 옆 눈에 잘 띄는 곳에 환경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며, DNA 서포터즈 팀에서도 환경 캠페인을 재미있고 유익하면서 참신하게 전개해갈 수 있는 기획들을 만들었다.
특히 축제 피날레 퍼포먼스는 불꽃놀이가 아닌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로 레이저쇼로 대체해서 진행한다.
지난 2020-2021 우선멈‘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잠시 쉬어가며 힐링의 시간을 가진 의미가 있다면 2022 우선멈‘춤’ 프로젝트는 ‘다시 춤추는 안양’이라는 주제로 다이내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에 관심이 많은 한 시민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모이는 만큼 더욱 알찬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