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맥스 X 메이플스토리 프리뷰" 엘범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디제이맥스 X 메이플스토리 / 사진=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네오위즈는 8월 31일 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디제이맥스 X 메이플스토리 프리뷰 방송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제이맥스 뉴스 방송을 했다

 

디제이맥스 인포그래픽 / 사진=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먼저 인포그래픽 발표로 시작했는데 1위와 3위에 신규 DLC의 보스곡 위치에 있는 "DIE IN"과 "Hell`o"가 있었다.

특히 "DIE IN"은 기존 보스곡이었던 "Nightmare"의 뒤를 잇는 새로운 보스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위에는 익스텐션3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Tic! Tac! Toe!"가 차지했으며 4위에는 버츄얼 스트리머 "아이리 칸나"님의 첫번째 엘범인 "ADDICT!ON" 이 차지했다.

방송에서 "위 두곡으로 신규 유입이 많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퍼스트플레이 순위 / 사진=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다음으로는 익스텐션4 컨텐츠에서 처음으로 플레이 한 곡의 순위를 발표했는데 3위에 "너에게로 갈래"가 랭크되어 있는것이 눈에 띈다.

방송에서는 위 곡은 "분위기도 조용하고 난이도도 높지 않은 곡이었는데 높은 순위에 있어 의외였다"고 설명했다

 

클리어패스 플러스 릴리즈 스케쥴 / 사진=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던 클리어패스 플러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클리어패스는 디제이맥스 내에 여러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10부터는 클리어패스 플러스를 통해 매 시즌 1개의 신곡을 출시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치장 아이템이 필요없는 유저 입장에서는 추가되는 1곡 때문에 프리미엄 아이템을 구매해야 하는지 논란이 있었다.

그에 대해 관계자는 방송에서 3시즌이 지난 후 통상해금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클리어패스 플러스는 얼리엑세스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발매된 디제이맥스 엘범들 / 사진=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다음으로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서비스 중인 익스텐션1~4 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현재 애플뮤직, 지니뮤직, 멜론 등.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서비스 중인데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기존에 유튜브에서도 감상이 가능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발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익텐4까지는 실수도 많고 저작권 문제 때문에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익텐5부터는 빠르게 음원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추가로 노래방 수록은 디제이맥스측이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스트리밍을 많이 해 주면 노래방에 수록 될 수도 있다. 많이 들어달라고 웃으며 설명했다.

 

디제이맥스 컴플레이션 엘범 / 사진=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추가로 컴플레이션 엘범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컴플레이션 엘범이란 기획사가 뮤지션들과 특정 컨셉을 가지고 엘범을 만드는 것을 컴플레이션 엘범이라고 칭한다고 설명했다.

 

이 엘범에는 게임에 맞는 곡 보다는 리스닝으로 듣기 좋은 음악들을 수록 할 예정이며 기존 공개곡은 없고 완전 신곡이다 인기가 좋다면 게임에 수록될 수도 있다고 엘범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번 엘범은 올해 안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계획을 이야기했다.

 

DPC 2023 / 사진=디제이맥스 공식 유튜브

 

DPC 2023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는데 10월에 유저가 플레이 할 수 있게 업데이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9월까지 1차심사 완료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고 10월부터는 2차 심사를 유저가 참여하여 진행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약 내용 때문에 앞으로의 라이선스 곡 내용을 정확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시즌 무료곡이나 업데이트를 할 수 있을 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하면서 "클리어랑 페일(게임 주인공)이 다른 게임에 나온게 소녀전선 이후로 처음이 아닌가 싶다 우리도 많이 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soraneko777@naver.com  신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