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단 꼭두쇠, <2022 전통유랑예인놀이 ‘공존’> 공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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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단 꼭두쇠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주관하는 <2022 전통유랑예인놀이 ‘공존’>이 오는 25일 오후 3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통연희단 꼭두쇠는 풍물놀이, 탈춤 등 한국 전통연희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연희의 요소를 재해석·재구성해 전통문화 예술의 공감 영역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2 전문유랑예인놀이>는 과거에 행해졌던 전통연희가 현대에 행해진다면 어떤 방식으로 공연이 펼쳐질지를 고민해 만든 작품이다.
기존의 전통연희와 현대적 음악 또는 다른 나라의 음악과 결합해 전통연희 본질의 멋과 깊이를 극대화한 새로운 전통연희를 담아냈다.
시 관계자는 “<비나리>, <농악>, <사자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연과 더불어, 관객과 함께하는 <박 깨기>와 같은 연희로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 되어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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