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0월 31일까지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 열어

- ‘건강음식지킴이 아이와 나무’ 공연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 도모

하반기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건강음식지킴이 아이와 나무’ 공연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15일간 30회) 오정아트홀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건강음식지킴이 아이와 나무’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1년을 맞은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만3~5세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건강음식지킴이 아이와 나무’ 공연은 5월 한달간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관람하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달에는 동일 주제를 대면으로 관람함으로써 반복 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공연을 운영 중이다.

박기열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이 맞춤형 아동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