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창작뮤지컬 '버스 너 뭐니!' 시즌2 성황리 공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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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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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너 뭐니!’ 커튼콜 / 사진=황준하
지난 1~2일 장애인식개선 창작뮤지컬 ‘버스 너 뭐니!’ 시즌2(기획 임일주, 연출 김아영)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해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이번 공연은 풍성한 내용과 기존 배우들에 늘어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 배우의 합류로 90분의 러닝타임으로 돌아왔다.
공연은 중증장애인 2명 기철과 정우가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떠나며 생기는 일에 대한 내용으로 기철 배역을 맡은 임일주 씨가 실제 겪은 경험을 극화했다.
공연에는 팬텀싱어 4에서 S 전자 출신 뮤지컬 배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윤현선 씨를 비롯해 진준엽, 이세령, 전은채, 권솔, 이영준 등 여러 뮤지컬 작품과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들과 창작 뮤지컬단 아트리그 단원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A씨는 “더 넓어진 무대와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늘어난 장애예술인들의 참여로 무대가 더 다채로워졌다.”며, “또 다음 시즌 공연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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