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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백호수공원에서 영화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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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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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과 26일 동백호수공원 야외 무대에서 피크닉 영화제를 개최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과 26일 동백호수공원 야외 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용인동백 피크닉 영화제'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첫날은 류승룡, 염정아 주연으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둘째날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정성화, 김고은 주연의 ’영웅‘을 상영했다.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팀과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의 공연도 진행했다.

 

영화제는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참여 행사에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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