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른방학’ 동구 6기 열려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어른들도 방학이 필요하다
- 2030을 위한 방학같은 여행
부산 '어른방학' 6기 단체사진 / 사진제공=박현제
부산 ‘어른방학’ 동구 6기가 3월 29일 ~ 31일까지 부산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2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 ‘어른방학’은 부산 원도심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문화를 재구성하여 브랜딩하고, 청년들에게 살고 싶은 도시로써 긍정적인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현재는 위브부산 정민준, 라이퍼 박현제, 라이퍼기획 권규빈 이렇게 세 명이 ‘어른방학’을 이끌고 있다.
여기서 원도심이란 부산의 옛 중심지였던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지역을 통틀어 부를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어른방학’은 부산 영도에서 13기까지 운영한 후 동구쪽으로 넘어와서 6기가 진행됐다.
3월 ‘어른방학’은 ‘벚꽃투어’라는 컨셉으로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는 산복도로 벚꽃길, 소망계단, 송도 해수욕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둘러봤다.
부산 동구 6기 ‘어른방학’ 여행에 참여한 A씨는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코스와 산복도로 주변을 걸으며 친구들과 재밌고 알찬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른방학’ 동구 7기는 4월 19~21일까지 부산에서 겹벚꽃이 필 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른방학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