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3회 시흥 월곶 짠내나는 물총축제 총평회로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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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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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전경 / 사진=시흥시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건하)는 지난 11일 월곶어울림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시흥 월곶 짠내나는 물총축제」 총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평회에는 축제 추진위원들을 비롯해 월곶동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정산보고 및 결산검사와 함께 축제에 대한 총평을 실시했다.
결산검사는 사무국에서 제출한 정산서 및 집행내역, 물품 협찬내역 등 첨부 서류를 검토하고, 보조금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의견을 모은 결과, 내년 마을축제는 휴가기간보다 앞서 진행해 더 많은 주민들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자는 것으로 총평회가 마무리됐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이번 물총축제를 통해 월곶동 힘의 원천이 주민에게 있음을 체감했다”며, “코로나19 인원 제한에 대한 아쉬움을 다음해 축제에서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건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물을 소재로 한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며 진행했는데, 인명 피해나 큰 사고 없이 마무리돼 무척 다행”이라며, “이번 물총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만큼, 앞으로 5회, 10회 지속해 물총축제가 대표적인 시흥 마을공동체축제로 자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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