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여 명 청소년이 만드는 흥 폭발 대축제 제7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눈길’
작성자 정보
- 지현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시흥시청 전경 / 사진=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2년 ‘제7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참가 동아리 모집을 완료했다.
10월 22일에 진행되는 제7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를 앞두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참가 동아리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체험부스·공연·단순 참가 3가지 분야에 관내 총 304개 청소년동아리의 총 3,200여 명 청소년이 참가를 희망했다.
체험 부스는 ‘시흥시 청소년동아리들이 만드는 작은 시흥’이라는 주제로 A(시민문화도시 시흥), B(스마트도시 시흥), C(플레이스타트 시흥) 등의 콘셉트를 통해 AI, 드론, 코딩, 페이스페인팅, 진로 등 다양한 분야로 17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Awake(청소년 깨어나다), Born(청소년 태어나다), Culture(문화가 되는 청소년)라는 콘셉트로, 코로나19로 잠잠했던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나아가 청소년활동이 문화가 되는 시흥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소년 ‘관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준다’는 목표를 가진 청소년 아티스태프(artist + staff의 합성어)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1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에는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참가 동아리 대표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전 설명회가 진행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규모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으니 청소년들이 만든 축제의 장을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