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고려백자축제서 지역예술인과 소통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관계자 격려하고 서리고려백자요지 역사문화공간조성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

 

2-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에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기 전시 및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천여 년에 걸쳐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도자 문화의 산실”이라며 “역사적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를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시에서도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은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3일까지 개최하는 행사다.

도자기 작품 및 전국 단위로 진행된 도자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내년부터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제329호·처인구 이동읍 서리) 일원에 체험관, 전통가마, 놀이마당 등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46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