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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부천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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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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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부천 관광’ 주제로 부천만의 관광 포인트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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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홍보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천관광명소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여 부천 관광 알리기에 힘썼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97곳, 해외 14개국 관광 유관 기업·단체 180여 곳이 참가해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시작하는 부천관광’이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한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될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및 신규 관광지인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부천아트센터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첫째날 주사위 이벤트 ▲둘째날 B퀴즈 ▲셋째날 관광지 외우기 ▲넷째날 부천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부천관광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면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홍보관 이벤트에 참가한 한 인천시민은 “부천시 부스에서 진행한 관광정보와 이벤트를 계기로 부천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꼭 주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전문박람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부천 관광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수도권의 일상관광을 대표하는 안전관광 도시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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