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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마주보다, 책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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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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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생활 지원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 배포 및 북 컬렉션 운영
- 광명시 지역작가 작품과 청년동 작가의 독립출판 작품 전시를 통해 독서공동체 의식 함양
- 도서관별 작가초청 강연회 및 가족공연, 시민 열린 전시회 등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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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고, 즐거운 독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 내에 광명시 지역작가 작품 전시코너, 사서가 추천하는 북 컬렉션 서가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 모두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시 도서관에서는 ‘마주보다, 책보다’를 주제로 책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연령별 추천도서 책자를 배포하고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의 북 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또한, 화제가 되었던 작품들의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이 글쓴이의 생각을 직접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민 참여형 강연회를 개최하고, 도서관 내에 시민의 예술창작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는 열린 전시 코너도 운영해 다채로운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안도서관에서는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독공법’ 저자 김을호와 ‘빅데이터로 직업을 고른다면’의 저자 신지나 초청강연회를 연다. 광명시 독서문화공동체인 지역작가 작품 41점과 광명시 청년동에서 배출한 청년 작가 10인의 독립출판물 10점도 전시한다.

광명도서관에서는 ‘책들의 부엌’ 저자 김지혜 초청강연회를 열고, 철산도서관에서는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저자 김새별 초청강연회 및 ‘오픈책장’ 시민 추천도서 전시회를 갖는다.

소하도서관은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저자 김미리 초청강연회와 상상놀이연극 ‘요술지팡이’를, 충현도서관에서는 가족 마술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등을 진행한다.

연서도서관에서는 수채화 전시회 ‘가을의 로망스 그림속으로’를 열고, 가족 환경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정하고 시민이 책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광명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앞으로도 평생학습과 독서문화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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