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 새 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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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 새 단장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갯골생태공원에 설치된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 작품을 새롭게 단장했다.
『공공미술프로젝트 갯골지경(之境)』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가 주관해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진행한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활동이 어려운 미술인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 (사)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 소속 작가 37명이 팀을 꾸려 작품 78점을 설치했다.
시는 그동안 상시점검을 통해 작품을 관리해왔으며, 이번에 모든 작품에 대한 전체 유지 보수를 단행했다.
갯골지경의 작가 팀이 조형물 및 아트벤치 그림의 변색 및 손상 부분을 보수하고, 시민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위험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리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사용해 색이 바랜 아트벤치의 그림 작품은 전면 수정 작업을 통해 새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지 보수 작업을 통해 갯골지경 공공미술 작품을 새 단장해 한층 더 멋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즐기고 이용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예술적 공간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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