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안공원에서 열린 제12회 가을소리음악회, 부천 중동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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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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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가을소리음악회 현장 / 사진=부천시
부천시 중동 자연마을자치회(위원장 전동인)는 지난 9월 27일(화)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상동 솔안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음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복사골 경기민요합창단의 민요와 난타해피스쿨의 난타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본 공연은 ▴놀자밴드, 블라썸(주민자치프로그램), ▴이인권 색소폰오케스트라, ▴플로리아(걸그룹), ▴강설민(트로트 가수), ▴테너 오창호의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은 홍원빈(트로트 가수)이 피날레를 장식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익숙한 댄스, 트로트 가요와 함께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성악공연(‘Granada’, ‘O sole mio’)과 색소폰 연주(A Lover’s Concerto)로 진행돼 음악회가 한층 다채로웠다는 후문이다.
전동인 위원장은 “가을밤, 음악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힐링되었길 바라며, 이번 음악회를 희망과 위로가 가득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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