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동, ‘소새울 바람 불어 좋은 날’ 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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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새울 바람 불어 좋은 날」 축제 진행사진 / 사진=부천시
부천시 소사본동 축제위원회(위원장 최창규)와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소사종합시장 앞 도로에서 「소새울 바람 불어 좋은 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지역축제로, 기존 소사본동에서 개최된 2개의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소새울에 부는 하나의 바람, 행복한 소사본동’을 주제로 1,000여명의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진행됐다.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의 풍물놀이와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는 총 11개의 공연팀과 14개의 체험부스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노래자랑이 더해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과 소사종합시장 상인회의 지원 속에 초대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져 많은 주민들이 마지막까지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최창규 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현장에 오셔서 함께해주시니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번 축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이번 축제는 소사본동 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즐겁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