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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송학골 도롱뇽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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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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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생태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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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 사진=부천시

 

제11회 송학골 도롱뇽 축제가 지난 15일 송내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도롱뇽 축제는 부천 유일의 도롱뇽 서식지인 성주산의 생태 보존을 위해 도룡뇽을 테마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마을 축제이며, 2018년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되었다.

 

 

이번 축제는 <어깨동무 나눔장터>와 연계하여 어린 학생들이 자유롭게 벼룩시장에 참여하고 판매수익금의 10%는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기부했다. 각종 체험·전시부스, 먹거리장터 및 공연마당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먹거리장터에서는 1회용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체험부스도 우유팩 교환, 아이스팩 수거 등 환경보호와 관련된 내용의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행사를 운영했다.

 

 

전오현 송학골 도롱뇽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 추진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롱뇽이 서식하는 소중한 생태마을을 잘 보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축제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도롱뇽 축제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이 대산동 전체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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