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서울대와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오픈클래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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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멘토링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예비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학생(현재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픈클래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음악멘토링 내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오픈클래스’는 그동안 <음악멘토링>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향후 참여할 계획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음악멘토링의 전반적인 교습 방식을 설명하고, 참가 학생에게는 실제 수업과 같은 멘토링 체험을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클래스는 오는 11월 5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내 음악멘토링실에서 개최된다.
서울대 음대 멘토들의 오프닝 환영 연주로 시작되는 오픈클래스를 통해 ‘음악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1대1 멘토링, 서울대 관악캠퍼스 방문, 마스터클래스, 연말 수료 연주회 등)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악기별 교습방식 설명 및 1대1 개인 교습현장을 참관할 수 있고, 실제 멘토링 수업과 같은 교습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내년도 음악멘토링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 안내 등 음악멘토링에서 1년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 신청서 작성 제출( https://forms.gle/kbhzZkRr2r3QW8Hw8/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10년 째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흥시-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총 73명의 10기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오는 12월 22일 수료 연주회를 통해 지난 10개월 간 노력의 성과를 뽐낼 예정이다.
수료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10기 멘토링은 종료되며, 12월 말에 내년도 11기 참가자를 새롭게 모집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 음대생의 멘토링을 통해 음악적 소양과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합주를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의 인성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서울대와의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시흥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정산 및 수행상황의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공공재정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