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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다같이 돌자, 광명5동 한바퀴’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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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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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5동에서 10년째 열리며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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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광명 5동 한바퀴' 성황리에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2일 광명5동 일대에서 ‘울동네조금느린축제-다같이 돌자, 광명5동 한바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혹은 친구가 팀을 이뤄 광명5동 마을 거점들을 돌아다니며 ▲추억의 흑백 사진관 ▲종합스포츠게임 ▲마녀의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미션활동으로 참여자의 만족을 높였으며,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마을 거점과 협업하여 진정한 마을축제가 되었다.

또한, 광명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을공방과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이 준비한 문화예술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과 마을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축제기획단 ‘꿈트리’가 축제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축제가 되었다.


송주희 청소년축제기획단 ‘꿈트리’ 단장은 “작년부터 축제기획단에 참여하여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축제를 즐겨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는 “광명5동의 청소년 거점공간인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다양한 마을 공간들을 활용하여 청소년 및 마을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동네조금느린축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2013년부터 매년 10월 4주차 토요일에 열리며, 청소년과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광명5동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자리잡았다.

한편,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청소년감성수다, 청소년토론회, 청소년그린뉴딜 캠페인, 성장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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