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및 제17회 너부대문화축제 성료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주민 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광명5동 주민총회
- 행복의 반올림#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너부대문화축제

 

(광명2-5)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너부대근린공원 일대에서 제3회 주민총회와 제17회 너부대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jpg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및 제17회 너부대문화축제 성료 / 사진=광명시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회장 심현숙)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너부대근린공원 일대에서 제3회 주민총회와 제17회 너부대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의제로 ▲찾아가는 이웃사랑 칼갈이 사업 ▲우리동네 생활공구 무료대여사업 ▲초원감동사진관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공연사업 ▲광오문화살롱 ▲지구야 안녕·빗물저금통사업 등 총 6가지 주민세 마을사업이 상정되어 투표를 진행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일구다, 주민이 주인되는 광명5동’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설정하고 광명5동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사업 전략을 발표하여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너부대문화축제에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합창과 칼림바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챔버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악극단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하모니카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너부대 주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너부대 댄싱퀸 대결, 주민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무대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심현숙 광명5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가을날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주민투표로 결정되는 마을사업은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주민자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마을을 발전시킨다”며, “동에서도 시민 주권이 일상화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제3회 광명5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는 24일 개표하여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46 / 42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