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제3회 능곡선사마을축제」로 주민 화합 이뤄

능곡선사마을축제 / 사진=시흥시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성범석)가 개최한 제3회 능곡선사마을 축제가 지난 22일, 3천여 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마을공동체 축제’로 능곡동마을축제추진위원회, 승지초등학교, 능곡청소년문화의집 3개 단체가 축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능곡선사마을축제는 능곡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유산 바탕으로 ‘선사마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축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천제지내기”▲거리 퍼레이드 ▲문화해설 ▲체험 및 전시부스 ▲능곡마을사진전, 포토존 ▲자랑스러운 능곡인상 ▲유관단체 먹거리부스 ▲지역주민 및 전문 가수 공연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범석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능곡선사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협력했다. 

주민들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로 능곡동 주민들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문용수 능곡동장은 “능곡선사마을축제로 오랜만에 능곡동에 활기가 넘쳐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