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2 문화재생공간 대관 공모 11월 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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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생공간 대관 공모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문화재생공간인 ‘SNU 배곧 아트큐브’와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의 무료 대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일정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로, 최소 7일 이내, 최대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회화·사진·조각·설치·영상 등 시각예술의 전 장르로 시흥시민을 비롯해, 예술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4월, (구)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시흥시 은행로 65번길 22, 2층)’는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전시·교육·커뮤니티 모임의 목적으로 조성된 약 20평(66.88㎡)의 전시공간이다.
‘SNU 배곧 아트큐브(시흥시 서울대학로 173,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 1층)’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대학교 1층 유휴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꾸며 예술가들의 창작발표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개방형 공간과 가변적 활용이 가능한 약 56평(185.5㎡)의 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관 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다양한 방식의 전시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작자로서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만큼, 시흥시민, 예술가,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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