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동, 청년 문화활동가의 예술 난장 ‘최종_최종_진짜최종.show’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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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동, 청년 문화활동가의 예술 난장 '최종_최종_진짜최종.show'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동은 11일부터 ‘문화활동가의 예술 난장 최종_최종_진짜최종.show’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청년 문화예술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 ‘Creator’s Lab‘의 최종 결과 발표회이다.
’Creator’s Lab‘은 매거진 프리낫프리 편집장 이다혜 총괄 멘토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을 구체화하고 직접 실행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된 총 9명의 청년 기획자가 5개 팀으로 참여해 진행한 공연, 대화 워크숍, 영화제, 다큐멘터리 등의 팀별 프로젝트 결과가 이번 ‘문화활동가의 예술 난장’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대화 워크숍 <껍데기와 알맹이> ▲연극 <옷옷옷옷옷> ▲영화제 ▲전시 <판타지필터> ▲다큐멘터리 상영&씨네토크 <당큐멘터리>로 구성되어있다.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 일요일에 진행하는 대화 워크숍 <껍데기와 알맹이>는 ‘노동’이 중심이 되는 업무의 일상에서 온전히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대화 워크숍이다.
19일과 26일에 진행하는 연극 <옷옷옷옷옷>은 ‘사람’과 ‘옷’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우리가 늘 입을 옷이 없는 이유에 대해 유쾌하고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 한다.
20일과 26일에 진행하는 영화제 는 영화제에 낙방한 감독이 만든 영화제로 상영의 기회가 필요한 동료 감독들의 영화를 모아 상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전시 <판타지필터>는 관람자가 선택의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선택에 따른 의외의 결과를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26일에 진행하는 다큐멘터리 상영&씨네토크 <당큐멘터리>는 당연한 친구 관계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해 민과 자영의 7년 우정을 걸고 그동안 쌓인 것들을 털어놓는 싸움과 재정비의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관계 속 당연함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도 준비되었다.
또한, 26일에는 5개 팀의 기획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종 발표회가 광명시 청년동 곳곳에서 이루어진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문화활동가의 예술 난장’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접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첫 기획에 나선 청년 기획자들이 실제 기획을 실행시켜보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신청은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광명시 청년동 홈페이지(www.gmyouthzone.org) 및 SNS 등을 통해 가능하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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