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광명시, ‘2022년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 열어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광명시청.jpeg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박승원 시장)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2년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행복한 가족 사진전’에는 79가정이 사진 촬영에 참여하였으며, 광명시에서 거주하는 유자녀 가정 외에도 노인부부,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여 추억을 쌓았다.

가족사진은 지난 10월 29일과 30일, 11월 5일 등 3일에 걸쳐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에서 광명시 사진예술인 연합회 소속 작가들이 촬영했으며, 촬영장은 아기를 안은 젊은 부부, 부모님과 함께한 형제자매, 똑같은 옷으로 맞춰 입은 가족, 본국의 전통의상을 맞추어 입은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다.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으로 사진 촬영에 참여한 김〇〇씨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찍은 사진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해드리고자 행복한 가족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가정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이 전시장을 찾아 이웃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가족사진은 총 79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46 / 36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