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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발효분과 회원, 제10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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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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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 사진=시흥시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는 농업기술과에서 육성 중인 여성농업인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발효분과 회원이 지난 12일에 열린 제10회 2022년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10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는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대도시에서 개최한 행사다.

 

12일 열린 시상식에서 박정란 분과장은 발효음식 분야에서 전통주로 한식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260여 명이 활동하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핵심농업인 단체로, 5개 분과(환경, 전통주, 빵사모, 발효분과, 홈패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발효분과는 김치, 장류 등 한식문화에 대한 전통음식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활동뿐 아니라, 탈북 여성,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밑반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염인순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박정란 발효분과 분과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향토음식연구회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한국 전통음식 개발 노력을 펼치고, 분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여성농업인단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회원별 역량을 강화해 핵심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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