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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6일 크리스마스마켓 오픈…관내 전통시장 12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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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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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터페스티벌 연계 각종 할인행사 및 이벤트 풍성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 주변 도로에 2시간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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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전통시장에서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맞이 전통시장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한다.

 

동행축제의 겨울버전인 윈·윈터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관내 12개 시장 1,108개 점포가 참여하며, 점포별 5~20% 할인 및 추첨을 통한 경품지급 등 각종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참여시장은 강남·고리울동굴·부천상동·부천자유·부천제일·부천한신·소사종합·역곡남부·역곡상상·원미종합·원종종합·원종중앙시장이다.

 

부천시는 윈·윈터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5곳 주변 도로에 주차허용구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은 역곡상상시장, 역곡남부시장, 한신시장, 소사종합시장, 오정시장 주변 도로이며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윈·윈터페스티벌 같은 행사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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