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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 공익활동 네트워크 팝업존 ‘연결의 감각’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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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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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의 감각’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일상다변화 : 세상과 삶을 바꾼 100개의 공익활동 이야기’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박승배)는 1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공익활동 네트워크 팝업존 ‘연결의 감각’ 행사를 성황리 진행했다. 연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시부터 강연과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공간을 찾은 많은 시민이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0일과 21일 심리코치이자 작가 서늘한여름밤(이서현)과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의 강연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동안 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NPO자료관 라운지에서 진행된 ‘메시지를 찍는다(키후위키/헌 의류를 활용한 실크스크린 찍기)’, ‘빗물시음회(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물순환 결과 전시)’, ‘청년외로움 극뽀옥(니트생활자/무기력 타파 30일 학습지 체험 등)’ 캠페인과 공익 활동가로 성장하고 싶은 청년들이 모인 체인지 파인더 1기 참여팀의 비건 콘텐츠 뽑기, 메시지 트리 전시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일상다변화 : 세상과 삶을 바꾼 100개의 공익활동 이야기’ 전시와 ‘more better, together’(시민 의제공론장(아동권/외로움/보행권/순환 경제/디지털 약자) 메시지 비주얼 아트 전시회)가 행사 주간 내 상시 전시돼 행사 참여자를 비롯해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연결이 어려워지는 사회이기에 오히려 더욱 중요한 연결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연결에 대해 고민하던 지점에 대해서 행사를 매개로 함께 대화하고, 만날 수 있어서 위로가 되는 행사였다’는 등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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