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창단 첫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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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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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포스터 / 사진=FC안양
K리그2 FC안양(이하 안양)이 창단 첫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안양은 지난 10월 23일 경남FC과 준플레이오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양은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이하 수원)과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게 됐다.
이후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은 10월 2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부터 바뀐 승강플레이오프 규정에 따라 원정 다득점(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경우 원정 경기에서 골을 많이 넣은 팀이 승리)이 사라졌으며, 2차전까지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시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한편, 상주상무와 대전은 1, 2차전 모두 안양과 수원 경기와 같은 시간에 경기를 갖는다.
안양의 한 팬은 “어렵게 경남을 누르고 올라온 만큼 수원과는 열정적으로 경기를 뛰어 꼭 1부리그 승격을 안양이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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