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수원삼성, 장내 아나운서 투맨 20주년 기념행사 진행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40f6e7e34278fd3511ef77f93f8b50c2.jpg

장내 아나운서 투맨 2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 사진=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삼성축구단이 4월 15일 진행되는 홈경기에서 장내 아나운서 투맨(동환수, 한기환)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투맨 아나운서는 2003년부터 20년째 수원삼성의 장내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빅버드의 목소리’ 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4월 15일 14시 치러지는 제주와의 경기는 투맨 아나운서의 통산 453번째 진행 경기로 이는 K리그 장내 아나운서 중 최다 기록이다.

 

 

투맨 아나운서 20주년 기념행사는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그 동안 투맨 아나운서가 빅버드에서 선수 소개를 하며 가장 많이 이름을 불렀던 염기훈 선수와 양상민 코치가 구단을 대표하여 공로패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된 제주와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4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가 시작되며, 이후 12일(수)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수원의 한 팬은 “정말 한 팀에서 20년을 있기가 쉽지 않은데 항상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 때마다 우리를 설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88 / 5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