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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광주FC와의 K리그1 개막전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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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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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된 수원월드컵경기장 응원석 / 사진=황준하

 

 

수원 삼성(이하 수원)이 시즌 첫 개막전인 광주FC(이하 광주)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수원은 25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후반 33분 수원 전진우의 골이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되며,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그 후, 43분 광주 아사니가 강력한 왼발로 때린 슈팅이 수원의 골망을 흔들며 시즌 첫 득점과 결승골을 기록했다.

 

 

결국 수원은 공격수들의 침묵과 광주 김경민 골키퍼의 선방으로 0-1 패배했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10,348명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N석(응원석)은 매진되었다.

 

 

수원의 한 팬은 “지난해의 승강플레이 오프에 갔던 수원이 생각난다며”, “올해 또한 걱정이 심히 된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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