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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진출’ 축구대표팀, 7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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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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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의 꿈은 계속 이어집니다 / 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루어 낸 한국 축구 대표팀이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2022 카타르월드컵 일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중 미드필더 정우영(알사드)과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 미드필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제외한 전원이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대표팀은 항공편 사정상 비행기 두 대로 나눠 귀국한다.

 

코치 5명과 선수 14명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할 예정이다.

 

브라질과 16강을 마지막으로 벤투 감독은 계약이 해지됐다. 그러나 선수단과 함께 귀국하여 신변 정리를 한 뒤 포르투갈로 돌아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한 팬은 “20년 만에 포르투갈에게 승리와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쓴 국가대표팀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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