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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부천에게 승리하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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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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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은 박재용의 세레머니/ 사진=FC안양 인스타그램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FC안양(이후 안양)이 부천FC를 잡고 개막 6경기 무패행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양은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원정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과 더불어 개막 이후 6경기 무패(4승 2무)로 선두를 지켰다.

  

안양은 지난 2일 스트라이커 조나탄이 음주운전으로 계약해지를 하는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안드리고와 문성우의 골과 박재용의 멀티골로 부천을 4-2로 꺽으며,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안양의 한 팬은 “골잡이였던 조나탄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았던 경기였다.”며, “박재용 선수의 앞으로 활약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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