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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10월 13일 개막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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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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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엠블럼 / 사진=한국야구위원회

 

  

2022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1013()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KIA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경기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경기가 진행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로 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1번의 추가 기회가 부여되며, 연장전 돌입 시에는 구단당 1번의 기회가 부여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의 한 팬은 오랜만에 응원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기분이 좋고 이제 코로나도 많이 완화돼 직접 직관을 하면서 치맥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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