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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꿈나무 육성 축제의 장 ‘제9회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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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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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 호흡하며 힐링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한마당개최

올해 처음 왕중왕전개최로 권역별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

- 권역전 총 4(양주 9/18, 화성 9/25, 이천 10/16, 양평 10/23) 왕중왕전(11/13)

장애물(60cm, 40cm, 30cm) 경기, 릴레이 경기, KHIS-7 경기 등 총 5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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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티몬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양주 등 4개 시군에서 9회 경기도지사배 권역별 유소년 승마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한마당은 경기도가 승마 인구 및 승마시설 보유 전국 1위 지자체의 위상에 걸맞게 승마 꿈나무 육성의 기초를 다지고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생활 스포츠 행사다.

 

올해 승마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다양한 지역의 도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권역별로 나눠 양주, 화성, 이천, 양평 총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승마한마당에서 순위권(1~5)에 오른 유소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신설, 승마 꿈나무들의 집중력과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첫 행사는 지난 1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렸으며, 두 번째는 오는 25일 화성 비봉승마장에서, 세 번째는 1016일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네 번째는 1023일 양평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린다.

 

올해 승마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은 오는 1113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로 선수 100여 명, 100마리씩 총 400여 명 4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60, 40, 30) 경기, KHIS-7 경기, 릴레이 경기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중 장애물 경기‘KHIS-7 경기’ 2개 종목의 입상자(1~3) 60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안용기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 승마한마당은 권역별 경기와 왕중왕전 구성으로 대회의 체계성과 재미를 더한 만큼, 침체한 말산업의 활성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말산업 선도 지자체인 경기도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말산업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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