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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 장애체육인 대상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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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희망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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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분야 선수, 지도자 및 심판 등 약 2만여 명 대상 실시

장애체육인 대상 올해 첫 조사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조사 진행

조사 후, 인권침해 예방 가이드북·사례집 제작 및 학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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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육인 대상 실태조사 포스터 / 사진=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이은정, 이하 윤리센터’)가 오는 9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2022년도 장애체육인 대상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체육인 대상 실태조사는 인권침해·비리 실태를 파악하고, 예방·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첫 조사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조사가 이뤄진다.

 

올해 조사는 장애인 선수(파트너 등 포함), 지도자, 심판 등 약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응답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폭력 및 시설 접근성 미흡 등 인권침해 경험 피해 대응 방법 외부기관 대응 여부 및 업무처리 만족도 스포츠 인권 관련 인식 선수 인권문제 예방을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된다.

 

윤리센터는 실태조사 후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행사 개최 및 인권침해 예방 가이드북·사례집 제작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정책제언 등을 통해 장애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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