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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DMZ 2022, 대회 3일 차 네덜란드 반 도르 멀룬 막스 구간 우승 및 개인종합 선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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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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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3일 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와이어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3일 차에서 네덜란드(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팀의 반 도르 멀룬 막스(Van Der Meulen Max) 선수가 우승(2시간 30분 22초)하고, 개인종합에서도 선두( 6시간 55분 27초)를 차지했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철원까지 108.9km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행사로, 이날 구간 2위에는 일본네셔널 팀의 아베 겐(ABE Gen) 선수가, 3위는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의 하우징 메노(Huising Menno)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 종합 선두는 1구간부터 3구간까지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팀(네델란드)이 지켰다.

이날 같은 코스에서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는 3구간 결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WATTS RACING팀의 이서준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HOMEBIKE-ENGINE11팀의 스벤 글룬트만(SVEN DR GRUNDMANN)선수가, 3위는 탑 스피드 R팀의 임건엽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WATTS RACING 팀의 이서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엘로우 저지의 주인공이 됐다. 26세 이하 선수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영 라이더 상도 WATTS RACING 팀의 이서준 선수가 차지했다. 

 

만 45세 이상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골드 라이더에는 OVERPACE-S팀 레이싱의 정재섭 선수가 골드닷저지를 차지했다. 베스트 우먼라이더에는 첼로 로켓레이싱 W의 김미소 선수가 핑크저지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종합으로는 HOMEBIKE-ENGINE11팀이 수상했다.

8월 28일에는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는 마무리됐고, 주니어 엘리트 대회 넷째 날인 8월 29일은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인제공설운동장까지 141.8km 거리의 구간 경기가 계속된다.

한편 이 대회는 8월 26일부터 5일 동안 고양, 김포, 강화, 파주, 연천, 철원, 양구, 화천, 인제를 거쳐 고성까지 552km를 달리며 8월 30일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대장정의 막이 내린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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