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 성료

제7회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 단체사진 / 사진=김원주

안양시론볼연맹은 10월 5일 안양시론볼경기장에서 제7회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가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대회로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OPEN 통합 3인조, B4복식 2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특히 OPEN 통합 3인조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는데 3명이 한 조로 이뤄진 만큼 팀원들의 작전 능력이 중요한 포인트를 차지했다.

그 결과 B4 복식에서는 1위 고환성, 김동영 팀, 2위 손정호, 고승자 팀, 3위 서규원, 정민경 팀, 4위 이화백, 임만수 팀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OPEN 통합 3인조에서는 1위 정승연, 김슬기, 이화선 팀, 2위 이영숙, 신아름, 손미애 팀, 3위 이주연, 심지성, 김한선 팀, 4위 전상운, 한 옥, 신동민 팀이 차지했다.

 안양시론볼연맹 이용훈 회장은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가 다같이 즐기는 잔치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