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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차관보,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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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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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 사진=외교부

 

정병원 차관보는 7.30.(화) 테헤란에서 개최된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제14대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대표로 참석하였다.


※ 이란 언론은 이번 취임식에 이라크 총리, 러시아 하원의장, 일본 외무성 부대신, 중국 전인대 부의장, 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 이집트 외교장관, 이란 주재 각국 대사 등 80여 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하였다고 보도


정 차관보는 대통령 취임식 및 환영만찬장에서 페제시키안 신임 대통령, 갈리바프(Qalibaf) 의회의장, 바게리-카니(Bagheri-Kani) 외교장관 대행, 아락치(Araghchi) 취임식준비위원장(前 외교차관) 등과 환담하였다.


정 차관보는 페제시키안 대통령과의 별도 환담 계기에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60여 년간 이어진 한-이란 우호 관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한-이란 양국관계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란 신정부와 한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정 차관보의 이번 취임식 참석은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바탕으로 이란 신정부와의 협력 관계 증진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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