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미국육류수출협회, 이마트와 미국산 ‘업진살 100g 990원’ 이벤트 진행

작성자 정보

  • 안양희망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8월 17일까지 1주일간 이마트 전 지점에서 미국산 업진살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100g 990원 판매
- 소고기 업진살 1kg에 점심 한 끼 가격 수준
-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 시행에 적극 동참하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 경감 위한 유통사와 수입사,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노력 



8.jpg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이마트와 미국산 업진살 100g 99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뉴스와이어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모든 이마트 지점에서 8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7일간 미국산 업진살 100g을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꾸준한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미국산 업진살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는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소고기에 할당 관세 0%를 적용한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 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마트, 수입사 및 미국육류수출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업진살을 100g에 1000원 미만에 판매하는 것은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차별성 있는 이벤트로, 최근 치솟은 물가를 고려했을 때 소비자들은 점심 한 끼 가격으로 소고기 업진살 1㎏을 구매할 수 있다. 업진살은 소고기의 배 쪽 부위로 근육 사이사이에 지방이 많아 ‘우삼겹’이라고도 불리며 얇게 썰어 구이, 불고기 또는 샤부샤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부위 가운데 하나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지사장은 “물가 인상의 장기화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유통사와 수입사, 미국육류수출협회가 한뜻을 모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육류 물가 안정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 / 4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