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통장협의회, 국경 넘은 이웃사랑...캄보디아 학교에 ‘사랑의 꾸러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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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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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꾸러미 전달 / 사진=시흥시
신현동 통장협의회(회장 황윤종)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친목도모 일정 및 봉사활동 목적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23일에는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현지의 낙원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간식과 학용품 등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을 비롯해 말벗 봉사단, 불우이웃을 위한 농작물 재배에 솔선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보인 신현동 통장협의회는 캄보디아에서도 글로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황윤종 통장협의회장은 “순수하고 웃는 얼굴이 예쁜 아이들이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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