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서관 공간혁신을 통해 시민 모두의 전시공간 ‘시민 열린 전시코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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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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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한달간 발달장애화가 12인의「세상을 보는 눈: 순수」전시
-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연중 운영
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하안도서관에 광명시민의 창작물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를 오픈했다.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시민이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소통과 공유를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시민 활용공간이다. 작품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길 원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한 달 동안은 ‘시민 열린 전시 코너’ 오픈 기념으로 발달장애 화가 12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세상을 보는 눈: 순수’가 열린다.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시민 작가 김란수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도시 그림을 만나보는 ‘김란수 작가展’, 11월에는 K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출품·수상작과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전시 ‘에코디자인 展’을 개최한다. 12월에는 ‘우리가 바라본 오늘’을 주제로 현대인의 다양한 일상과 감정을 그려낸 시민 작가 12명의 작품 24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공동체 문화 허브로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간혁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 열린 전시 코너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능동적 주체가 되어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민 열린 전시 코너’ 하안도서관 1층 커뮤니티 공간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