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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버리면 쓰레기! 다시 사용하면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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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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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은 지난 19일 자원순환마을주민추진단과 함께 자원순환마을 게릴라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중동(동장 최은희)은 지난 19일 자원순환마을주민추진단과 함께 자원순환마을 게릴라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나눔뿐만 아니라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하던 신발, 의류, 가방, 우산, 선풍기 등 20여 종의 물품 약 200여 점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돕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동은 지난 5월에도 자원순환마을 업사이클링 교실에서 만든 폐기름 활용 재생 빨랫비누 80여 개를 동 복지과를 통해 취약계층 40여 명에게 전달해 자원 재활용과 이웃 사랑 나눔을 함께 실천한 바 있다.

 

최은희 중동장은 “알뜰 나눔장터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 없는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물건으로 재사용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시 사용하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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