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동, 개청 준비를 위한 청사 환경 정비 실시

 - 2024. 1. 1. 일반동 전환 대비 깨끗하고 안전한 청사 만들기

오정동 오정아트홀 앞 보도블럭 침하 보수 공사중인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시 오정동(동장 신영철)은 2024년 일반동 전환에 따른 구청 개청 준비를 위해 청사의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청사의 청결한 이미지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오정아트홀 앞 보도블럭 침하 보수 ▲옥상하늘정원 정비 ▲구청사 보도블록 잡초 제거 및 화단 전지 작업 ▲신흥어울마당 테라스 데크 철거 및 방수 공사를 진행했다.

오정동은 지난 4월, 신흥어울마당 4, 5층의 노후 데크 철거 및 방수작업을 실시하여 건물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7월에는 오정어울마당 보도블록 잡초를 제거하고 출입구의 화단을 정비하여 청사 미관을 개선했다. 지난 8월에는 장마로 생긴 바닥 물고임으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발생하여 침하된 오정아트홀 앞 보도블록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9월 착공에 들어간 옥상하늘정원은 오는 10월 중 공사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영철 오정동장은 “주기적으로 청사의 환경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정동은 오정주민자치회관 옥상 방수 공사, 원종1주민지원센터 출입구 바닥 정비 등을 비롯하여 오정권역 청사 시설 정비를 위한 추가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