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ㆍ환경

광명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성공적 추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 체계 구축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광명시, 시흥시, LH, GH 광명․시흥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 개최
-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안건 논의
- 광명시, 서울 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 용지 확보 강조

 

(광명1)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jpg

광명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성공적 추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 체계 구축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시흥시, LH, GH가 참여하는 광명‧시흥 관계기관 협의체는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정책 결정과 사업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지난 6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강신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이 참석해 ▲신속한 보상 대책 ▲광역교통개선대책 ▲충분한 자족 용지 확보 ▲지구계 조정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공급처리시설 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가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 방면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서울 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신도시 자족성 강화를 위한 충분한 자족 용지 확보를 강조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양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일정 지연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신속한 보상 추진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과 광명‧시흥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계속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올해 11월 국토교통부로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 승인 후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79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