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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기초 후문 유휴공간에 녹색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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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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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변 미정비 공간 220㎡에 관목 1100그루와 초화 1050본, 앉음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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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고기초 후문에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 왼쪽이 조성 전, 오른쪽은 조성 후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후문 유휴공간에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변 미정비 녹지였던 자투리 공간 220㎡을 탈바꿈해 학생과 주민들이 여유있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선물한 것이다.

시는 쉼터 곳곳에 고기교 교목인 느티나무 10주를 비롯한 회양목, 영산홍 등 관목 1100그루를 식재했다. 또 학생들이 정원과 숲을 간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암석원을 조성하고 땅채송화, 상록패랭이 등 초화류 1050본을 심었다.

학생과 주민들이 여유있게 휴식할 수 있는 앉음벽과 등의자 등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통학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곳은 학생들에겐 생태 학습장이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쉼표 같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인프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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