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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너와나, 오금마을 새봄맞이 대청소’로 화사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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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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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를 마친 오금마을 사람들 / 사진=군포시

 

군포시 오금동은 지난 3월 22일 8개 직능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은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맑은 날씨로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직능단체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 140여명이 참여해 총 4개 구역에 걸쳐 실시됐다.

공원내 운동기구, 새똥 묻은 의자와 보도블럭을 물청소하고 법면 녹지 쓰레기 제거, 진공청소차와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 청소, 겨울내 쌓인 빗물받이 낙엽 제거 등 너와 내가 함께 사는 오금마을에 지역주민이 함께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특히, 해마다 민원사항이었던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로 검게 변해버린 가로 안전 펜스를 주민들이 손수 걸레로 닦으며 민원사항을 스스로 처리하고 깨끗한 마을을 가꿔나가는 성숙한 자치공동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때마침 식재한 꽃박스의 꽃들은 깨끗해진 오금마을을 더욱 화사하게 밝혀주는 듯 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봄꽃만큼이나 밝은 모습으로 오금동 새봄맞이 대청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맑고 깨끗한 행복마을 오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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