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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그라인’과 함께 업사이클 상생 기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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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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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 업사이클 의류 60여 벌 등 1,000만 원 상당 제품 기부

 

(광명6)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23일 주식회사 그라인과 함께하는 업사이클 제품 기부식을 가졌다.jpg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그라인’과 함께 업사이클 상생 기부 실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23일 시청 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입주기업 ‘주식회사 그라인(대표 채정연, 이하 그라인)’과 함께하는 업사이클 제품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페트병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업사이클 겨울 외투 60여 벌(1,000만 원 상당)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청소년, 성인 의류로 지원될 예정이다.

‘그라인’은 친환경 패션디자인 브랜드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코디자인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그라인 관계자는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에코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은 덕분에 창업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으로서 좋은 선례를 남겨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업사이클 상생 기부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업사이클 상생 기부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5년째 추진 중인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케아 광명점 협력 업사이클 제품 기부, 친환경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기부, 입주기업 제품 및 재능기부 등 업사이클을 주제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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