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ㆍ환경

경기도, 도봉산~옥정선 3개 철도건설 현장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 경기도, 해빙기 대비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 - 3.4.~3.6. 3일간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 현장 대상
    • - 점검내용 : 굴착지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여부
  • ○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 합동검검으로 전문성 확보 및 점검 내실화
    • - 기술자문위원 : 토목시공, 토질 및 기초, 터널, 품질안전 등 전문분야별로 구성

 

해빙기+안전점검+(1).jpg

경기도, 도봉산~옥정선 3개 철도건설 현장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 사진=군포시

 

경기도가 해빙기에 대비해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 대상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

 

안전점검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총 3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경기도 공무원과 해빙기 점검 특성에 맞춘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한다.

 

해빙기는 토사유실, 붕괴, 침하 등이 발생하기 쉬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토목시공, 토질 및 기초, 터널, 품질안전 등에 대해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시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공사 중지명령 등 긴급 보수 조치후 추적관리 하게 된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해빙기에는 동결되었던 지반의 연약화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관리하는 철도건설현장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79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