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청소년 그린뉴딜 기후환경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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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 알리고 시민들과 기후 위기 토론
- 한내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하고 선물 받는 플로깅 마켓도 함께 열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청소년 그린뉴딜 기후환경 포럼 열어 / 사진=광명시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광명시 청소년 그린뉴딜 기후환경 포럼과 플로깅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을 알리고 청소년과 시민들이 느끼는 기후 위기에 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열렸으며, 광명시 청소년 그린뉴딜 기획단 뉴디(NEW DI)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뉴디(NEW DI)의 발제 및 퀴즈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환경 종합 토론 ▲청년 기후 활동가의 미니강연 ▲지구를 지키는 착한 DIY 샴푸바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한내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양에 따라 선물을 주는 플로깅 마켓도 함께 열렸다.
청소년 그린뉴딜 기획단 뉴디(NEW DI) 단원인 이규리 양은 “뉴디 활동을 하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많이 느꼈는데 포럼을 통해 많은 시민과 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를 계기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마을 환경 운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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