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위한 전략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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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6일 탄소중립 도시 선포를 위한 광명시 탄소중립 전략 과제 논의
광명시,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위한 전략 회의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과 환경이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추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목표 및 전략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실현을 위해 광명시만의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김규식 부시장은 “광명시가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과 기후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 미래형 탄소중립 표준 도시를 목표로 부서별 98개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시는 김규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련 실․국장이 점검책임관으로 편성된 탄소중립 추진 점검단을 운영해 2023년 탄소중립 부서별 전략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략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최종 검토하여 오는 7월 6일 탄소중립 도시 선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대표 모범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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