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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범안동 국공립어린이집, 자원순환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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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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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안동 국공립어린이집이 원아들과 모은 종이팩과 폐건전지 80kg을 범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범안동(동장 장환식)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한 관내 1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7일 한 달 동안 모은 종이팩과 폐건전지 80kg을 범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종이팩은 원생들이 매일 간식으로 먹은 후 버려지는 우유 팩을 직접 세척하고 말린 것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읽고 배우는 단순한 배움을 넘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좋은 기회였다”며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에 옮긴다면 지구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됨을 아이들이 배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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